NKCL의 주요 사역
외부의 접근이 철저하게 차단된 땅 북한의 크리스천을 위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은 기도이다. 박해 속에서 그 어떤 도움도 받지 못하는 형제들, 그렇기에 성령의 강력한 역사와 위로하심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세계 각지에 흩어진 기도 동역자들이 실시간으로 묶여 합심하여 기도하고 선교소식을 나눈다.
북한이 닫힌 이래로 외부로 부터 들어가는 선교는 불가능하게 되었다. 그런 가운데 지난 고난의 행군 당시 30 여만 명의 북한 난민들이 북중접경지역으로 나왔다. 선교사들은 그들에게 양식과 복음을 전하였다. 한국 정부의 대북 지원으로 북한 정권은 다시 회복되었고 가장 먼저 탈북 난민들을 잡아들였다. 접경지역의 교회 마당에 잡혀든 탈북 크리스천들은 철사줄로 손이 뚫려 굴비 엮이듯 그렇게 압송해 갔다. 그리고 25 년이 훌쩍 지난 지금 북한에서는 수많은 지하교회와 크리스천들이 생겨나고 있고 성령께서는 오늘도 역사하고 있다. 수십 만 명의 크리스천들이 수용소에서 죽어가며 수십 만 명의 배 곯은 크리스천들이 숨죽여 예배하고 있다.
지난 25년 간 북한 접경지대에서 북한난민들에게 식량을 전하는 사역을 해왔다. 그러나 현재는 북한 국경의 경비가 삼엄해지고 중국의 감시와 통제가 상황이다. 그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접경지대의 식량배급처소와 교회들을 통한 지원은 지속되고 있다. 기근과 전염병의 고통 가운데 철저하게 통제되고 갇힌 북한 주민들이 좀 더 수월하게 국경을 넘어 생명의 양식을 구할 수 있게 되길 기도한다.
국제사회의 제재를 받는 북한은 세계 곳곳에 외화벌이 노동자들을 내보냈다. 그 가운데 많은 수가 러시아 연해주에 몰려 있다. 연해주의 젊은이들이 모스크바 중심의 동부 러시아로 향하기 때문이다. 절대적으로 노동인력이 부족한 러시아는 북한의 노동자를 필요로 한다. 그런데 이렇게 파견된 노동자의 대부분은 북한 사회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평양출신들이다. 우리는 이들에게 복음을 전한다. 철옹성 같은 체제의 보호 아래 갇혀 살던 그들을 진리가 자유케 할 것이다.
수많은 북한 이탈 여성들이 중국 땅에서 인신매매로 강제 결혼을 당해 살아가고 있다. 억압받던 북한을 떠났으나 더 큰 감옥에 갇혀 지내고 있는 것이다. 대부분 형편이 어려운 중국인이나 농업인력이 필요한 농촌네 보내졌는데, 그들은 지금도 갇혀 지내며 인권을 유린당하는 삶을 살고 있다. 우리는 이 가여운 동포여성들을 돌보고 가난한 그들에게 복음을 전한다
고난의 행군 당시 식량을 구하러 북중 국경을 넘었던 30-40여 만명의 동포들 가운데 상당 수가 성경과 복음을 접했다. 그리고 그들 중 많이 이들이 복음을 안은채 강제 북송을 당했다. 그들은 고난 중에 성령의 역사를 체험하였으며 그렇게 지금도 북한에서는 복음이 퍼져나가고 있다. 현재 10여만 명의 크리스천이 갇혀있으며 30여만 명의 크리스천이 박해를 당하고 있다. 그들은 북한의 지하교회를 이루고 있고 초대교회 때의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고 있다.
1994년 북한의 심각한 식량난으로 수많은 여성들이 중국에 유입되었고 강제로 벽촌 산지나 장애자 또는 노인들에게 팔려갔다. 10대 소녀들로 부터 40대 후반의 가정을 둔 여인들까지 20여 년 동안 수십만 명이 인신매매 되었던 것이다. 일부는 한국으로 들어온 이들도 있으나 대부분은 아직도 중국에서 감시와 통제 속에서 짐승 같은 취급을 받으며 생물학적 자녀를 낳은채 삶을 포기하고 있다. 그들에게 복음이 전도되었을 때 새 소망과 위로를 얻고 더 나아가 북한으로 향하는 복음의 통로가 기꺼이 되어 주고 있다.
김일성과 김정일 시대는 외화 벌이의 수단으로 벌목공들을 러시아에 보냈지만, 김정은시대(2011년 이후)에 들어와선 평양에서 보낸 수천 명의 건축공들이 노동현장에 있다. 대부 분 20-30대 이며 군부대가 통째로 옮겨와 있기도 하다. 이들은 과중한 부담금으로 압력을 받으며 열악한 시설에서 비위생적인 처우를 받아 많은 노동자가 건강과 정신적 고통으로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이 젊은 북녘 형제들을 통한 하나님의 손길이 저 평양에까지 전도되기를 간구하며 돕는다.
김일성 시대(1945-1994년)에 교회가 완전히 파괴되고 성도와 그 자손 3대까지 멸절을 당하였다. 그렇게 복음의 명맥이 끊어진 듯하였으나, 김정일 시대(1994-2011년) 고난의 행군(1990년 초반~2000년도 초) 동안 북중접경지역에서 복음을 접했던 30십만 명 이상의 난민들이 다시 두만강을 건너로 압송되어 가게 되었다. 김정은 시대(2011년-현재) 이미 믿음을 가진 북한 지하 성도들이 색출되어 순교를 당하거나 반국가사범으로 수용소에 갇히고 있다. 그들은 참혹한 고문과 죽음의 문 앞에서도 믿음을 부인하지 않고 있다
장차 북한 땅의 고난 받는 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을 바라보며 북한 지하교회와 성도들을 돕고 일꾼들을 양육하며 세우는 것이 한국교회의 몫이요 책임이다. 그러나 한국교회가 주체가 되어서 북한의 교회를 어떻게 하겠다는 계획은 선교의 주인 되신 주님의 행하심을 바라보지 못하기 때문이다. 78년 동안 이어진 김일성 3대를 통한 핍박은 그 유래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참혹했다. 이는 북한 교회에 그 만큼의 특별하신 하나님의 뜻이 있다는 의미도 될 것이다. 마지막 때에 한민족의 교회를 통해 행하실 하나님의 복음 역사를 소망하며 그 사명을 다해야 한다.
24시간 연속기도와 매일 새벽 기도를 통해 우리는
북한의 견고한 우상의 제단이 무너지기를 선포하며
박해 받는 형제들에게 성령의 위로와 역사가 있기를 간구하고
순결한 신앙과 부흥이 북한 땅으로 부터 흘러 넘쳐나기를 기도한다.
중국의 감시와 통제가 극심하고 선교사들이 쫓겨나온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식량배급처소와 교회를 통한 지원은 지속되고 있다. 북중 국경 경비가 삼엄한 현재의 상황이지만 전염병과 기근에 고통당하는 동족이 국경을 넘어 생명의 양식을 구할 수 있게 되기를 기다리고 있다.
김일성에 의해 순교 당했던 초대 북한 교회의 담임목사님의 아들이 러시아로 피신했던, 스탈린의 박해 시대에 숨어 예배를 드리던 그 장소에 선교센터가 지어진다. 이곳에서 교육과 구제와 돌봄, 그리고 복음 전도의 사역이 펼쳐지게 될 것이다.
‘비 보호 여성’. 중국에 인신매매로 팔려가 전혀 생각지도 알지도 못하던 산간오지의 장애자, 노인, 나이든 사람들과 강제로 살게 된 그야말로 비참한 동족의 딸들이다. 우리는 이 여성들의 생활을 돕고 신앙으로 양육하는 사역을 한다. 이들을 통해 북한으로 복음이 들어갈 것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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