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20년간 북중 접경지역에서 북한 난민에게 식량과 복음을 전하는 사역에 헌신해온 김영길 목사의 자전적 수기다. 북한선교에 관한 책은 이미 적지 않게 있겠지만 이 책만큼 생생한 직접체험기를 만나기는 드물 것이라 생각한다. 이 책은 오늘날 북한과 북한주민의 삶, 특히 상상을 초월하게 처참하면서도 엄혹한 현실 속에서도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신앙을 지키는 북한의 숨은 기독교 신앙인들의 순교적, 영웅적 삶을 더 이상 적나라할 수 없게 전하고 있다.
저자 김영길 목사는 이 책에서 인간으로서는 절대 불가능한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께서 어떻게 놀랍게 역사하시는지를 알게 해준다. 이 책을 읽으며 가슴이 찢어지는 것 같은 분노와 비탄을 느끼고 우리 한국의 교회와 신자들이 잊어서는 안 될 것을 잊은 채 얼마나 태평하게 살고 있는지를 깨달으며 통회하지 않을 독자는 없을 것이다. 그러기에 이 책은 영적으로 나태하고 잠들어 있는 한국교회에 회개와 결단을 촉구하는 책이다. 한국교회가 가장 중시하고 최우선의 과제로 삼으며 기도와 심혈을 기울여 헌신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를 각성시키고 북한선교의 현실을 바로 봄으로써 지속 가능한 북한선교의 전략과 지혜를 강구해야 할 것을 상기시키는 책이다.
그리스도인들은 물론 일반인들까지도 반드시 일독해야 할 책이라 여기며 강력히 추천한다.
이수영 목사 (새문안교회 원로목사)
김영길 목사는 북한에 대한 한국교회의 사명을 다시 되살린 선교사다. 영국의 좋은 환경과 보장된 자리를 박차고 기꺼이 북녘 땅으로 달려간 사명자다. 그 어떤 오지보다 더 극한의 오지인 북한 문명 앞에 퇴보를 체험해야 하는 그곳으로 20년 전 그는 떠났다. 이유는 오직 하나, 하나님의 부르심과 북한 성도들을 향한 사랑 때문이다.
이 책은 현대 성도들에게, 자유롭게 찬송하고 기도하고 예배하는 것이 얼마나 감사하고 소중한지 새삼 가르쳐준다. 이 책은 북한선교를 위한 책인 동시에 우리의 신앙에 불을 지피는 성령의 책이다.
이승희 목사 (반야월교회,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103회 총회장)
북한에서는 예수 믿다 들키면 반국가 사상범으로 몰려 가족까지 ‘죽음의 골짜기’라 불리는 정치범 수용소로 끌려간다.
이 책은 그들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밝혀준다. 우리 모두가 읽고 북한의 실상을 바로 알아야 한다. 그들의 해방이 한국교회에 주어진 사명이다. 그 사명을 감당하기 위하여는 먼저 우리의 회개가 앞서야 한다. 온 교인들이 읽어야 할 책이기에 강력히 추천한다.
김진홍 목사 (동두천 두레수도원)